대전 대덕구시니어클럽 '무연고 장례동행' 노인일자리 아이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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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력개발원 주관 공모전…내년 시범운영 후 전국 확대
대전 대덕구시니어클럽 송호혁 관장(오른쪽)이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신규 아이템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구시니어클럽 제공) /뉴스1
대전 대덕구시니어클럽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4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개발을 위한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덕구시니어클럽은 ‘무연고 장례 동행 서비스’(공영장례 지원 도우미) 사업으로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110여개 아이템을 출품한 이번 공모전 대상에 선정돼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덕구시니어클럽은 ‘무연고 장례 동행 서비스’(공영장례 지원 도우미) 사업으로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110여개 아이템을 출품한 이번 공모전 대상에 선정돼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복지부 산하 노인인력개발원은 무연고 장례 동행 서비스를 시니어클럽과 지자체 협업으로 대덕구에서 내년에 시범 실시한 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웰라이프(웰다잉) 교육과 연계된 무연고 장례 동행 서비스는 공영장례를 위한 인력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봉안시설 관리로 이어진다.
송호혁 대덕구시니어클럽 관장은 "가족 해체와 빈곤으로 사회와 단절된 채 홀로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가 늘고 있다. 특히 생활고와 고립감 속에 눈을 감은 무연고 사망자들을 쓸쓸히 세상을 등지고 있다"며 "무연고 장례 동행 서비스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역 내 관심을 환기하고, 공동체의식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웰라이프(웰다잉) 교육과 연계된 무연고 장례 동행 서비스는 공영장례를 위한 인력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봉안시설 관리로 이어진다.
송호혁 대덕구시니어클럽 관장은 "가족 해체와 빈곤으로 사회와 단절된 채 홀로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가 늘고 있다. 특히 생활고와 고립감 속에 눈을 감은 무연고 사망자들을 쓸쓸히 세상을 등지고 있다"며 "무연고 장례 동행 서비스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역 내 관심을 환기하고, 공동체의식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뉴스1, 최일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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