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직접일자리 118만명 중 90% 1분기 조기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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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고용부, 제12차 일자리TF…고용전망 등 논의
노인일자리 늘리고, 사회서비스·민간형 비중도 확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정부가 내년도 직접일자리 확대 계획을 118만명까지 늘려 1분기 중 90% 이상을 조기집행하는 등 올해 양호한 고용 흐름이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기획재정부는 14일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12차 회의를 열어 내년도 직접일자리 조기집행 등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11월 고용동향과 내년도 고용전망을 논의하고, 고용 관련 주요 지표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직접일자리 조기집행 등 추진 계획은 정부는 내년에 노인 인구 증가에 대응해 노인일자리 수를 확대하고, 질적으로도 사회서비스·민간형 비중을 올해 31.1%에서 36.5%까지 확대하는 등 직접일자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고령층과 취약계층 일자리·소득 안정 등을 위해 내년 1분기 안으로 정부가 연간 계획하고 있는 예산안 기준 117만7000명의 90%, 상반기까지 97% 이상 조기집행하는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관계부처와 함께 일자리TF 등을 통해 채용현황 및 예산집행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면 바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서비스, 직업훈련 등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을 점검하고, 사업 이행 상황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14일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12차 회의를 열어 내년도 직접일자리 조기집행 등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11월 고용동향과 내년도 고용전망을 논의하고, 고용 관련 주요 지표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직접일자리 조기집행 등 추진 계획은 정부는 내년에 노인 인구 증가에 대응해 노인일자리 수를 확대하고, 질적으로도 사회서비스·민간형 비중을 올해 31.1%에서 36.5%까지 확대하는 등 직접일자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고령층과 취약계층 일자리·소득 안정 등을 위해 내년 1분기 안으로 정부가 연간 계획하고 있는 예산안 기준 117만7000명의 90%, 상반기까지 97% 이상 조기집행하는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관계부처와 함께 일자리TF 등을 통해 채용현황 및 예산집행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면 바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서비스, 직업훈련 등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을 점검하고, 사업 이행 상황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11월 고용동향과 관련해서는 고용률 63.1%, 실업률 2.3%로 각각 11월 기준 역대 최고·최저를 기록하고, 취업자 수는 생산연령 인구가 28만6000명 감소하는 추세에도 전년 대비 27만7000명 증가하는 등 견조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청년 고용률(46.3%)은 10개월 만에 증가 전환하고, 핵심 취업 연령대인 20대 후반 고용률은 72.8%로 역대 최고, 20대 초반 고용률도 2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정부는 올해 이 같은 고용 호조세가 내년에도 양호한 흐름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노동연구원은 내년 취업자 수가 적게는 21만명부터 많게는 26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 2년간 높은 취업자 수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와 내수 증가세 둔화 등에 따라 증가폭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용률·실업률 지표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정부는 이날 회의 결과와 내년 거시경제, 산업별 업황 등을 반영해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내년 고용전망을 공개할 예정이다.
청년 고용률(46.3%)은 10개월 만에 증가 전환하고, 핵심 취업 연령대인 20대 후반 고용률은 72.8%로 역대 최고, 20대 초반 고용률도 2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정부는 올해 이 같은 고용 호조세가 내년에도 양호한 흐름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노동연구원은 내년 취업자 수가 적게는 21만명부터 많게는 26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 2년간 높은 취업자 수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와 내수 증가세 둔화 등에 따라 증가폭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용률·실업률 지표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정부는 이날 회의 결과와 내년 거시경제, 산업별 업황 등을 반영해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내년 고용전망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사출처: 뉴시스, 오종택 기자,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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