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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채용트렌드 1위에 '조직문화 적합성' 꼽혀, 인성 및 책임감 검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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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261회 작성일 23-12-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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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른채용인증원, 채용전문면접관이 꼽은 채용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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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채용전문면접관이 꼽은 2024년 채용트렌드 1위에 조직문화 적합성(culture fit)이 선정되었고, 지난 2년간 1위였던 직무중심채용은 3위로 내려앉았다. 

한국바른채용인증원(원장 조지용)이 채용전문면접관 2급이상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 441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설문조사(복수응답 포함)한 결과다.

‘조직문화 적합성’을 2024년도 채용트렌드로 꼽은 면접관은 62%(복수응답 포함)였다. 뒤이어 ▲면접관의 역량과 자질(59%) ▲직무중심 채용 (58%) ▲공정채용(리스크 관리)(51%) ▲채용브랜딩(38%) ▲챗GPT 활용 자소서 면접(35%) ▲면접 프로세스 강화(발표,토의)(34%) ▲수시,상시채용 확대(32%) ▲채용규모 축소(31%) ▲채용 후 온보딩(31%)이 뒤를 이었다. 

‘면접관의 역량과 자질’은 3년 연속 2위에, ‘면접 프로세스 강화’는 지난해 10위에서 7위로 상승, 직무중심채용은 1위에서 3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올해 새롭게 등장한 트렌드로는 챗GPT활용 자소서 면접(신뢰도 저하)(35%), 채용규모 축소(31%) 등이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조직문화 적합성(culture fit) 검증’의 부상에 대해 채용트렌드 2024의 저자 윤영돈 박사는 “대퇴사 시대에 직원들의 조기 퇴사를 막기 위해 개인보다는 조직지향적이고, 조직문화에 잘 적응할 만한 인재를 검증하는 것이 여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조지용 인증원장은 “지난 몇 년간 직무 경험자를 선호한 탓에 인성, 협력, 책임감 등 조직적합성에 대한 검증이 부족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채용 규모의 축소에 따라 공공부문 체험형 인턴, 민간부분 채용형 인턴 및 익스턴십(직무부트캠프) 활용 등이 증가하고, 챗GPT 기술이 자기소개서 및 면접에 활용됨으로써 면접 프로세스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사 출처 :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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