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시니어인턴십 업무 협약
페이지 정보
본문
인천 남동구지회가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인 지회장(우)과 이석우 이사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김동인)는 12월 27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사(지사장 신상훈),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석우)과 함께 민간 노인일자리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인턴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행하는 제도로,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고용하는 기업에 참여자 1인당 급여의 50% 중 월 최대 40만원 한도로 최고 6개월간 지원한다.
신규채용 시 기업에게는 1인당 최대 24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해주고, 시니어에게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 협약은 일자리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여 노후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세 기관이 뜻을 합쳐 진행되었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고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맞춤형 근무환경 조성등 질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사와 상호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석우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역사회에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 만족도 향상 등 공공기관 중 우수기관 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세 기관이 협업해 민간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게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1000만 노인시대,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노년층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일자리 직종을 발굴하고,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 백세시대, 박아영 기자, 2024.01.10
해양경찰퇴직지원센터 취업뉴스의 저작권은 해당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서울시, '인생 2막' 보람일자리 5천600명 모집…역대 최대 24.01.19
- 다음글[사설] 학교폭력전담조사관 하세월, 정부 교육청 뭐하나 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