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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노인 6만4천명에 일자리 제공…2천67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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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251회 작성일 24-01-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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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 안전지도하는 노인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지역 노인 6만4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보다 653억원 늘어난 2천670억원을 투입해 노인 6만4천563명에게 일자리를 준다.

통학 안전지도 등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 4만8천642명, 공공기관 등에서 업무를 돕는 사회 서비스형 9천245명, 시니어 카페 등에서 일하는 시장형 3천807명, 기업체에 취업하는 취업알선형 2천869명이다.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을 일하면 지난해보다 2만원 늘어난 29만원을 받는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을 일하면 지난해보다 4만원 증가한 63만4천원을 받는다.

시장형은 근로계약에 따라, 취업알선형은 근무 기업에 따라 급여가 다르다.

외국인을 포함한 경남 인구 330여만명 중 65세 이상 인구는 66만9천명에 이른다.

지난달 경남도 2024년 노인 일자리 모집에 9만2천168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5만7천871명이 경남도가 제공한 노인 일자리에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에 수직정원 설치하는 노인들
사회복지시설에 수직정원 설치하는 노인들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사출처: 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