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독수리학교' 문 열어…먹이 주기·생태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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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과 함께 7일부터 3월 16일까지 '2024 울산독수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수리학교는 매주 수·토요일 오전 10시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독수리체험장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독수리 먹이 주기, 생태 관찰, 독수리 날개옷 체험 등이다.
독수리학교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선바위공원에 모여 독수리체험장까지 걸어서 이동한다.
체험장에 도착하면 소 지방, 돼지 내장 등 160㎏의 독수리 먹이를 인근 논에 뿌려놓고 독수리가 먹이를 먹는 모습을 관찰한다.
또 해설사로부터 독수리의 생태와 습성, 번식지인 몽골과 월동지로 내려오게 된 이유, 울산과 관련한 독수리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다.
독수리의 실제 날개 크기로 제작된 독수리 날개옷을 입고 기념 촬영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참가자는 1일 30명 선착순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나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사출처: 한국경제,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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