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노래지도자 양성과정... 문화예술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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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노래로 행복한 삶을 꿈꾸다: 가천대 평생교육원의 도전
2024년 봄학기, 열정 가득한 신입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공개
이순영 주임교수(가천대 평생교육원 노래지도자과). /사진=가천대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4년 15기 노래지도자 양성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오는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전문 노래지도자(노래강사)를 배출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가천대 평생교육원 노래지도자과 이순영 주임교수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문화예술 분야의 참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고령화 인구에 비해 노래 강사가 부족한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노래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자로서 오랜 세월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래지도자과 원생들을 최고의 전문지도자로 양성할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1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 과정은 매년 봄학기와 가을학기에 수강신청을 받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노래실전지도(발성, 호흡, 감정, 기교), 공연 무대 매너, 스피치, 레크레이션(웃음치료), 민요, 실용댄스, 음향기 활용법 등 다양한 학습을 통해 사회적 요소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성인가요를 통한 ‘즐거움’이라는 도파민이 생성되어 성취감과 보상감, 쾌락의 감정을 느끼며, 인체 에너지가 상승해 살아갈 의욕과 흥미를 이끌어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노래지도자과는 노래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삶에 새로운 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래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 노래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세한 정보는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노래지도자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출처 : 인천일보, 김민제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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