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노인 일자리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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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사업’ 공모 선정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소규모 취약 시설 안전관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신규 노인 일자리 사업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취약 시설 안전관리 지원사업’은 2027년까지 경로당 시설의 안전 점검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인적·물적·기술 자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로당 시설 점검에 필요한 시니어 채용 예산 50%를 국비 지원하고 시니어를 전문 점검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 합동 점검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사업 추진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신규 노인 일자리 사업에 10명의 시니어를 고용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소규모 취약 시설로 분류된 경로당 안전 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소규모 취약 시설 규모 등을 고려해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경로당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점검을 통해 관내 경로당 중 가스누출 및 화재 위험이 있는 경로당을 우선 선정해 올해 135개소에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수행계획서를 제출하여 심사 중이며 선정 시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기사 출처 :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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