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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연금 20년 가입자, 월평균 108만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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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257회 작성일 24-05-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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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20년 이상 가입한 노령연금 수급자가 100만명에 이르고, 월평균 108만원 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9일 국민연금공단의 '2024년 1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현재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는 546만4천673명으로, 남자 336만6천707명(61.6%), 여자 209만7천966명(38.4%)이었다.

가입 기간이 10∼19년인 수급자는 238만460명(남자 122만6천841명, 여자 115만3천619명)이며, 국민연금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86만4천959명(남자 58만3천39명, 여자 28만1천92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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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연금 수급자수. 그래프=국민연금관리공단 제공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의 월 평균액은 64만3천377원이었고, 20년 이상 가입한 수급자의 월 평균액은 107만7천413원이며, 최고 수급자는 월 283만6천620원이었다.

노령연금을 월 2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는 3만1천829명(남자 3만1천310명, 여자 519명)으로, 1년 전인 2023년 1월(1만5천290명)과 비교해서는 2배가량 늘었다.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는 73만6천302명(남자 70만5천445명, 여자 3만857명)으로 처음으로 70만명 선을 넘었다.

노령연금 월 금액별 수급자는 100만~130만원 미만 34만2천493명, 130만~160만원 미만 20만5천46명, 160만~200만원 미만 15만6천934명이었다.

국민연금제도가 활성화되면서 급액도 점점 증가하지만, 물가인상과 생활비의 증가에 따른 적정 노후 생활비를 감당하기엔 부족한 실정이다.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546만4천673명) 가운데 374만5천84명(68.5%)은 월 60만원 미만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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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기사 출처 :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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