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부산서 원양어업인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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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공원, 참치해체쇼, 경품추첨 등 행사 다채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 시민과 원양 어업인이 함께하는 제20회 원양축제가 다음 달 5일 부산 영도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새로운 시작, 우리들의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원양축제는 전국원양선원노동조합과 한국원양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는 특히 선원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해로, 원양어선원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축제 마당으로 펼쳐진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비롯해 대형 참치를 해체하는 참치라이브쇼, 문화 체험 프로그램,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자랑스러운 원양어업인'으로 선정된 원양어선원 8명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 부산시장상, 부산해양경찰서장상, 한국노총위원장상 등이 주어진다.
박진동 원양선원노조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수한 원양산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원양어선원을 비롯한 우리 선원들의 중요성도 함께 되새겨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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