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 과정' 시범운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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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 과정 제공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 2024 귀어 귀촌 어촌관광 한마당에서 시민들이 귀어 귀촌 상담을 받고 있다. 2024.09.26. ks@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는 직장인들을 위해 마련된 '직장인 주말 귀어탐색 과정 2차'를 끝으로, 올해 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 과정 시범운영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 교육은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도시 거주 직장인을 위해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와 함께 기획한 과정으로, 주말 2~3주 동안 귀어 기초 이론교육부터 인천 어촌 현장체험 교육까지 입문 수준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 1차 22명, 2차 18명, 총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2차 교육은 1차 교육 시 교육생의 의견을 반영해 2주 과정으로 간결하게 구성했다. ▲사전 온라인 교육(11시간) ▲ 주차 수산양식박람회와 연계한 대면 이론교육(9시간) ▲2주차 양식업·어선어업·신고어업·어촌비즈니스 현장체험 교육(11시간)으로 구성해 귀어 업종 전반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정도섭 공단 센터장은 "이번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 과정을 통해 도시 거주 직장인들이 어촌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내년에는 협업 지역 귀어귀촌 기관을 확대해 보다 많은 도시 거주 직장인들이 주말 귀어 탐색과정에 참여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출처 : 뉴시스, 박성환 기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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