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5세 이상 섬 주민, 내년 3월부터 여객선·도선 무료 이용 > 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경남 75세 이상 섬 주민, 내년 3월부터 여객선·도선 무료 이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12-16 14:27

본문

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 섬 주민도 무료 혜택

ecea78fa7ab0e71113c6d9128e3dbd8f_1734326640_2201.jpg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내년 3월부터 섬 주민 해상교통 운임 무료화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3월부터 모든 섬 주민을 대상으로 배 운임에서 1천원이 넘는 금액을 지자체가 부담하는 '섬 주민 해상교통운임 1천원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여객선, 도선 운임이 1천원이 넘어도 도와 시군이 초과분을 부담해 섬 주민이 1천원만 내면 육지를 오가는 것이 가능해졌다.

도는 여기에 더해 내년 3월부터 섬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주민, 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여객선, 도선 운임을 무료화한다.

내년 3월부터 창원시·통영시·사천시·거제시·남해군·하동군 지역 53개 섬 주민 2천191명이 무료화 혜택을 받는다.

도와 6개 시군이 사업비(1천원 초과 금액) 1억2천500만원을 분담한다.

섬 주민 취약계층 해상교통운임 무료화
섬 주민 취약계층 해상교통운임 무료화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사출처 : 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2024.12.16

해양경찰퇴직지원센터 보도자료의 저작권은 해당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