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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공무원 공직 적응, 선배가 돕는다…우수 상담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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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12-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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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공직 적응 상담 활동 우수 상담가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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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역인재 9급 신규 공무원 멘토링 모습. (사진=인사혁신처 제공) 2024.7.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도운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조영웅 주무관(농업주사보) 등 5명이 정부의 '공직 적응 상담 활동'(멘토링 프로그램) 우수 상담가로 선정됐다.

인사혁신처는 16일 인사처 세종역량평가센터에서 '범부처 공직 적응 상담 활동 우수 상담가 시상식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우수 상담가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상담가는 상담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의 만족도와 상담 결과 보고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 주무관은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업무 외에도 '고충 상담 창구' 등 조직 내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제도를 공유하며 이들의 빠른 공직 적응과 자긍심 고취를 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이효은 주무관(행정서기보), 장려상은 문화체육관광부 길예진 주무관(행정주사보), 교육부 현주나 주무관(행정주사보), 행정안전부 강민재 주무관(방송통신서기)이 받았다.


이들은 직급 및 부처별 궁금증, 업무와 조직문화 적응 비결, 악성 민원 대응 방법, 스트레스 해소법 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상담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적응을 도왔다는 평가다.

우수 상담가로 선정된 5명에게는 인사처장 표창과 상품이 전달됐다.

인사처는 지난해부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7·9급 공채, 경채, 7·9급 지역인재 기본교육 과정과 연계해 상담 활동을 운영 중이다.

상담 활동은 근무 경력 2년 이상인 선배 공무원을 신규 공무원과 연결해 부처와 직렬별 제도와 문화 등에 대해 개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참가자들의 평균 만족도는 97.3%였다.


기사출처 : 뉴시스, 강지은 기자,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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