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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첫 해양문화시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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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4-12-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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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수도권에 처음 설립되는 해양문화 시설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지난 11일 개관했다.

인천 중구 월미도에 위치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지상 4층에 연면적 1만 7000여㎡의 규모로 건립됐다.


박물관은 "교류의 바다, 연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우리나라 해양 교류의 역사와 해운?항만의 발전, 삶의 터전으로서 바다와 관련한 문화예술을 전시한다.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 박물관과 디지털실감영상관(1층), 해양교류사실, 해운항만실과 도서자료실(2층), 해양문화실과 기획전시실(3층), 유물을 보관하는 수장고 시설과 카페 등 방문객 편의시설(4층)이 있다.

아울러, 개관을 기념해 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분들을 위한 '기증특별전 - 순항'이 개최된다. 한국인 최초로 국적선을 타고 세계일주한 고(故)배순태 선장이 기증한 '동해호 게양 태극기' 등 50인의 기증자료 160여건을 소개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런던, 암스테르담, 싱가포르 등 세계적인 해양도시들은 해양박물관을 통해 해양 역사를 기념하고, 이를 도시의 정체성과 문화로 계승해 지속적으로 번영하고 있다"며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인천을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도약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사출처 : 뉴시스, 홍세희 기자,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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