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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빅데이터 분석 전문 과정 운영…시민 취업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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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2-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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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11개월간 450여명 모집

[서울=뉴시스] 서울시 빅데이터 분석 전문과정. 2025.02.04.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 빅데이터 분석 전문과정. 2025.02.04.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 능력을 비전공 일반 시민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암동 소재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에서 시민 450여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전문 과정' 교육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빅데이터캠퍼스란 빅데이터 자원(데이터, 분석 환경)을 활용해 도시 문제와 사회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서울시가 2016년 조성한 기관이다. 


세부 교육 과정은 ▲(초급)Python(파이썬)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과정 ▲(초급)R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과정 ▲(중급)Python 기반 실무데이터 처리 및 분석 과정 ▲(이해)빅데이터와 AI 이해 및 활용 과정 등이다.

서울시 민관융합데이터 등 빅데이터캠퍼스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320여개 비공개 데이터를 활용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숙명여대 빅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과 협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개발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난해 빅데이터 분석 전문 과정은 6~12월까지 7개월간 2개 초급과정 7회차 교육으로 운영됐다. 일반 시민 182명이 참여했고 일부 교육생은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에 도전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첫 교육인 '(초급)Python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과정' 1차 접수는 오는 5일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이뤄진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빅데이터캠퍼스 누리집(https://bigdata.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교육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개별 통보되며 빅데이터캠퍼스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울시가 보유한 시민의 삶과 밀접한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 데이터 분석 기법을 배워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분석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 뉴시스, 박대로 기자,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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