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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에 건강까지…부산시 '하하 건강파트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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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5-02-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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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건강파트너 상담 모습
하하 건강파트너 상담 모습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노인 일자리와 건강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노쇠 예방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하하 건강파트너'로 이름 붙여진 사업은 직무교육을 이수한 노인 건강파트너 142명이 마을 활동가들과 노인들을 상대로 사회적 고립감, 우울감, 노화 등으로 신체·정신적 기능이 저하된 상태인 노쇠 선별 검사 등을 수행하는 것이다.

2023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마을건강센터가 대상이었고 올해 건강생활지원센터, 공공·민간병원, 구·군 시니어클럽 등 90여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노인 일자리가 생기고 노인 건강 문제도 해결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는 이 사업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산에서 시행 중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부산은 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지난해 기준 23.9%로 특별·광역시 중 가장 빨리 초고령사회로 진입해 노인 의료나 건강 관리 등에 대한 사회적 부담이 높은 상황이다.

기사출처 : 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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