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체육관, 동대문시니어클럽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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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운영보조 등에 시니어클럽 어르신 우선 배치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체육관이 관내 어르신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 및 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동대문시니어클럽과 13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대문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2020년 7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동대문구체육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보조 등 체육관에 필요한 인력에 동대문시니어클럽의 어르신을 우선 배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함은 물론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노후 생활보장에 기여할 방침이다.
체육관 관계자는 "최근 관내에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명목상의 업무협약이 아닌 동대문시니어클럽과의 실질적인 공동사업 운영과 발전적 교류로 지역 사회공헌 선도 및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기사출처 :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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