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교육] 진주시, ‘신중년 5060+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3월 18일까지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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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진주시가 중장년층의 생애전환기 적응을 돕기 위한 ‘신중년 5060+ 아카데미’ 교육생을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시민을 대상으로, 은퇴 후의 재무 설계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중년 5060+ 아카데미’는 진주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퇴직한 중장년층이 미래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경제적·신체적 준비를 철저히 하여 안정적인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개설된 과정은 ▲은퇴재무설계 ▲바른몸신중년 두 개 과정으로, 3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진주시 신중년 5060+ 아카데미

‘은퇴재무설계’ 과정은 은퇴 후 재정 관리 전략, 연금 및 투자 계획, 지출 최적화 방법 등을 다루며, 중장년층이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또한, ‘바른몸신중년’ 과정은 중장년층이 신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동법과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하며,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좌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포함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경제적·신체적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진주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18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진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진주시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도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신중년 5060+ 아카데미를 통해 중장년층이 경제적·신체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은퇴 이후에도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와 역량 강화를 돕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중장년층이 실질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신중년 5060+ 아카데미

기사 출처 :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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