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창업가를 위한 ‘컨설팅·자금·홍보·해외연수‘ 올인원 지원...충남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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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2025년 중장년 재도약 창업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꿈꾸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중장년 재도약 창업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충남에 거주하는 1961~1985년생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창업자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3월 31일까지 이며, 요건 검토와 발표 평가를 거쳐 총 20명의 중장년 창업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창업 실무부터 시장 개척까지...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
충남경제진흥원은 중장년층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실무 교육부터 사업화 지원, 해외시장 개척까지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창업 실무교육 및 네트워킹(30시간) △전문가 자문(5회) △사업화 지원금(최대 1,100만 원)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 연계 국외연수(11월)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러한 패키지형 지원을 통해 단순히 창업을 돕는 것이 아니라, 사업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질적인 시장 진입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 원장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중장년층의 평균 퇴직 연령이 49.4세로, 이후 경제적 안정과 자아실현을 위한 창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층이 새로운 분야로 도전하고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같은 사업을 통해 19명의 중장년 창업자가 1.6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았으며, 총 23회의 컨설팅과 수출상담회 연계 국외연수를 통해 34.8억 원의 매출과 24,400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성과를 입증했다.
2025년 중장년 재도약 창업지원사업 (예비)창업자 모집 홍보 포스터
해외시장 개척 기회 제공...글로벌 기술연수단 운영
충남경제진흥원은 중장년 창업자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기술연수단’을 운영하며,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와 국외연수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추진 한다.
지난해 글로벌 기술연수단을 통해 7,265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653천 달러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산업 탐방과 수출상담회를 결합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중장년 창업자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중장년 재도약 창업지원사업’ 신청은 충남경제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출처 :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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