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 '강북시니어클럽'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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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통학돌보미 등 노인일자리 사업
![[서울=뉴시스] 13일 이순희 강북구청장(왼쪽)이 강북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카페이든 직원들과 커피 시음회를 가지고 있다. 2025.03.14. (사진=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4/NISI20250314_0001791461_web.jpg?rnd=20250314104709)
[서울=뉴시스] 13일 이순희 강북구청장(왼쪽)이 강북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카페이든 직원들과 커피 시음회를 가지고 있다. 2025.03.14. (사진=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고령자가 건강하고 생산적인 사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북시니어클럽(오현로 9길 49)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 개소한 강북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설이다. 미아동 본관(오현로9길 49)과 수유동 별관(삼양로87길 3)에서 운영된다.
본관 158.8㎡, 별관 136㎡ 등 총 연면적 294.8㎡ 규모로 조성됐다. 시니어클럽 종사자 7명과 노인일자리 전담 인력 7명 등 14명이 배치됐다.
강북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 사업(우리아이통학돌보미, 공공시설 봉사), 노인역량활용 사업(보육·돌봄시설 지원), 공동체 사업단(어르신 수작업, 카페 운영, 자원 재활용 , 재래시장 일손도우미), 취업알선형 사업(구인구직) 등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현재 1013명이 강북시니어클럽을 통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구는 오는 19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센터와 강북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강북시니어클럽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시니어클럽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노인일자리 사업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 뉴시스, 박대로 기자,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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