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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뉴스] 서울시, 40~64세 대상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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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3-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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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인턴십' →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
주 30~40시간 근무하는 '채용형'과 월 최대 57시간 활동 '직무체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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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 사업에 참여할 40~64세 서울 시민을 찾는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인재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관하며, 올해 총 310명의 중장년층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중장년층이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울 4064+일자리(가칭)’ 정책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용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장년층이 경력을 전환하고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경력인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력인재 지원사업은 직무체험형과 채용형으로 구분된다. 

직무체험형은 새로운 직무 경험을 원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사회서비스 기관,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3월에는 128명을 모집하며, 사회서비스 기관 근무를 희망하는 경우 3월 31일까지, 기업 및 공공기관 근무를 희망하는 경우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최대 3개월 동안 월 57시간 근무하며, 활동비로 최대 201만 4,200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단체 상해보험 가입과 교육 실비 지원이 포함된다.

채용형은 기존 경력을 살려 기업과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3월에는 공공기관 및 기업 22곳에서 총 93명을 모집하며, 모집 일정은 기업별로 상이하므로 50플러스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형은 상시 모집이 이루어지며, 기업의 수요에 따라 직무와 채용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올해 모집 직무는 기존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대중문화·예술, 사회서비스 분야까지 확대됐다. 사업관리, 총무·행정, 디자인, 장치·제어 설계 등의 직무가 포함되며, 기업 심사를 거쳐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근무 형태는 유연 근무제로 운영되며, 주 30~40시간 근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구직자는 기업과 협의하여 일정에 맞춰 근무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의 참여 대상은 40세부터 64세 이하의 서울시민이며, 재취업 의지가 있는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및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50플러스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은 "이 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연결을 넘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전략적으로 연계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장년층이 자신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문의 사항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 또는 홍보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출처 :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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