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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양환경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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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601회 작성일 21-07-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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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호님은 2018년 6월 말 울산해양경찰서에서 일반직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하시고, 2021년 7월 현재까지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노하우 플러스 사업 중 해안방제기술컨설팅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3년 차 활동하고 계십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인생 후반을 준비 중인 신중년들이 본인의 일 경험과 비결을 사회에 환원해 보람을 찾는 한편, 경력개발도 모색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주요 정보를 담은 '5060을 위한 사회공헌 직업정보' 이번 7월 8일 발간했습니다. 이 책에는 신중년의 가치실현과 경력개발의 일환으로 고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분야를 소개하고, 이른바 "5060, 사회공헌 하기 딱 좋은 나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유용한 책입니다.

공정호님의 동의를 받아 책에 기재된 신중년 인터뷰글을 공유합니다.(책 62~62쪽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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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박재창님의 인생 2막, 꽃길 이야기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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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오지 않을 것 같은 정년 퇴직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옴을 느낄 즈음, 어떻게 해야 퇴직 후의 생활을 값지고 소중하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적지 않은 시간 이러한 진지한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사람들이 저마다 살아가는 방법은 달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겠구나 라는 생각이었고, 2019123133년간 몸 담았던 해양경찰을 퇴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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