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장애인·고령자 관광 육성으로 신중년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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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제주관광공사-두리함께와 MOU 체결
무장애관광 육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환산과 일자리 확대
노사발전재단이 제주도 신중년 적합직무인 트래블핼퍼 양성으로 무장애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노사발전재단이 제주관광공사 및 두리함께와 함께 제주도 관광 육성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힘을 모은다.
재단은 지난 4월 1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관광공사, 두리함께와 '제주 무장애관광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환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장애관광이란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약자가 관광에 있어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 환경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내 신중년의 일자리 확대도 기대된다. 제주지역 신중년 적합직무로 개발된 '트래블헬퍼' 양성을 통해 신중년의 일자리 차출과 사회적 가치환산을 위한 상호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관광업 특화 전직지원서비스’는 생애경력설계 및 업종 특화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제공되며 트래블헬퍼 과정 이수 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재단 측은 ‘관광업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자기탐색, 진로설정 및 취업역량을 높이고, 장애유형별 트래블헬퍼 역할, 보조기기 이해 등 전문과정을 제공하며 제주관광공사는 무장애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및 관광약자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관광약자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리함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참여해 각종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노사발전재단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일대일 커리어컨설팅과 적합직무개발 등을 통해 참여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재단은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출구 전략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유관기관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관광약자들을 위한 무장애관광 육성으로 새로운 일자리창출은 물론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출처 :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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