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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입 구직자 62%, ‘눈높이 낮춰 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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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278회 작성일 23-11-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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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10명 중 6명이 올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눈높이를 낮춰 구직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 4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초 구직활동을 시작할 때와 비교해 현재 ‘눈높이를 낮춰 구직활동 중’이라 답한 응답자가 62.2%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37.8%는 ‘눈높이를 낮추지 않았고, 취업이 안 되더라도 낮추지 않을 것’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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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잡코리아는 설문 참가자들에게 ‘올해 안에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도 질문했다. 
그 결과,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계속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고 구직활동을 할 것’이라 답한 구직자가 48.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틈틈이 구직활동을 할 것’이라 답한 구직자가 34.7%로 다음으로 많았다. 즉, 올해 안에 취업이 되지 않더라도 대부분(83.0%)의 신입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구직활동을 할 것이라 답한 것이다. 

 

반면, ‘구직활동을 중단하고 자격증이나 어학점수 취득 등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13.0%)’거나, ‘창업이나 진학, 유학 등을 고려해 보겠다(1.7%)’는 응답자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렇다면 신입 구직자들은 아직까지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해당 질문에 구직자들은 ‘본인의 직무 경험 부족’을 꼽았다. 취업이 안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 생각하는지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직무분야 관련 알바나 인턴 경험이 부족해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46.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경기가 좋지 않아서’ 취업이 안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자가 27.5%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 외에도 ‘자격증을 갖추지 못해서(25.2%)’, ‘학벌이 안 좋아서(20.6%)’ 순으로 취업이 안되는 이유라 분석한 신입 구직자들이 많았다.

기사출처:  잡코리아,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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