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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으로 여는 미래직업… 제6회 신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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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7-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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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사회가치 반영한 창의 직업 아이디어 접수
9월 12일까지 접수… 청소년 대상 ‘2050년의 내 직업’ 주제도 추가

신직업 및 미래직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공모전이 6회째를 맞아 개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br>
신직업 및 미래직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공모전이 6회째를 맞아 개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미래 사회의 변화상을 반영한 신직업 및 미래직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공모전이 6회째를 맞아 개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청소년부터 일반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인 직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9월 12일까지 '제6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첨단기술 융합, 친환경, 사회적 가치 등 시대적 변화상을 반영한 직업 아이디어를 수렴해오고 있다.


미래직업 상상력 자극하는 주제 구성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운영되며, 주제는 ▲기존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굴한 신직업의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새롭게 등장할 수 있는 미래직업 아이디어다. 특히 청소년부는 '2050년 내가 꿈꾸는 신직업·미래직업'이라는 추가 주제를 더해 청소년의 미래 설계 및 진로 탐색을 유도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미래 직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참여할 수 있으며, 전용 누리집(www.newjobidea.com)에 게시된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총 13명을 선정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하며, 우수상 및 장려상, 혁신아이디어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고용정보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청소년 진로교육과 교사 격려까지 고려한 시상체계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만이 아니라 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도한 교사에게도 ‘지도교사상’을 수여하는 체계를 갖췄다. 중·고교 진로교사 1인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해당 학교에 전달함으로써 학교 단위의 참여도와 교육 효과를 함께 고려했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창수 원장은 “공모전에 대한 참여 열기가 해마다 뜨거워지고 있다”며 “공모전이 미래직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다양한 세대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역대 수상작, 미래산업과 사회변화 읽는 척도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번 공모전 발표와 함께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역대 수상작 리스트도 함께 공개했다. 이들 수상작은 사회 변화와 기술 진보, 가치관 전환 등이 직업 세계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도 활용된다.


2024년 일반부 최우수상은 ‘폐기물 유통 매칭 매니저’가 차지했다. 이는 폐기물의 수요와 공급을 체계적으로 연결해 효율적인 재활용 시장을 조성하는 직업이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은 ‘사막녹지설계사’로, 사막 생태계를 복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직업 아이디어였다.


이 외에도 ‘AI 판단 및 사고 조사관’, ‘화성 테라포밍 미식학자’, ‘AI-인간 협업 관리자’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아이디어는 단순한 상상력을 넘어서 산업적·사회적 의미와 실현 가능성까지 반영해 미래직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보여준다.


■ 정보 확인 및 참여 방법

공모전 관련 상세 정보와 신청 양식은 공모전 누리집(www.newjobidea.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고용정보원 공식 홈페이지(www.keis.or.kr)와 고용24(www.work24.go.kr)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수상 기회를 넘어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할 직업을 국민이 함께 상상하고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서, 직업 세계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출처 :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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